귀농귀촌 단체 홍천상생네트워크, 얼굴보기 행사 진행
귀농귀촌 단체 홍천상생네트워크, 얼굴보기 행사 진행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2.06.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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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상생너트워크는  홍천군 두촌면에 소재한 흙이랑별 에서 아름다운 만남과 동행의 시간을 가졌다.
홍천상생너트워크는 홍천군 두촌면에 소재한 흙이랑별 에서 아름다운 만남과 동행의 시간을 가졌다.(사진=홍천상생네트워크)

홍천지역으로 귀농, 귀촌, 귀산촌을 준비하는 도시민과 정착한 회원 군민의 생활을 돕기위해 만들어진 홍천상생네트워크(이하 홍상네)가 정부시책에 따른 2년간의 공백을 지나고 지난 25일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 소재한 흙이랑별 에서 아름다운 만남과 동행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출범한 홍상네는 단체 설립 취지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진화하고 있다.

더불어 살고 대화와 나눔을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우리사회가 단절되고 홀로서기가 많아졌지만 이제 사회생활의 순차적 정상화 진행이 시작되는 분위기에 따라 회원 얼굴보기 행사 진행했다. 

이날은 기존 회원 및 가족 어린이 그리고 홍천에 예비 귀농귀촌인들과 참석하여 다양한 삶에 대한 소개와 함께 궁금한 내용을 이해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이 큰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회원들은 홍천에서 농사물을 수확하거나 가공한 제품을 가지고 오거나 기부해 다양한 선물보따리를 참석한 회원들에게 풀어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줬다. 

세대가 함께한 내용으로는 어린이들이 우크렐라 연주와 합창으로 주변 자연과 어울리고 모두가 행복을 나누었는데 우리마음속에 과거의 모습을 떠올리고 미래세대에 열렬한 박수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야외에서 실시한 홍상네 얼굴보기는 회원들의 그간의 생활을 이야기하고 협동과 협조의 분위기를 만들게 됐고 앞으로의 행사에 좋은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올 가을에 예정되어 있는 홍상네의 '홍천군 귀촌귀촌 한마당 대회' 개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앞으로 홍상네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깝고 정주여건이 좋은 홍천지역에 예비 귀농·귀촌인등이 관심을 많이 가질것으로 보고 관련 프로그램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