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인테리어 가구회사 오하임아이엔티의 프리미엄 디자인가구 브랜드 ‘아이데뉴(IDENEW)’의 브랜드 협업 신제품을 17일 출시했다.

‘한샘X아이데뉴 시리즈’는 아이데뉴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한샘의 믿을 수 있는 품질력이 시너지를 낸 결과물이다. 하이엔드 디자인과 품질의 프리미엄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신제품은 △네프 소프트 구스레더 소파 △멜티 패브릭 모듈 소파 △모뜨 패브릭 침대 △오가닉엠 마이크로스프링 매트리스 등 총 4종이다.

‘네프 소프트 구스레더 소파’는 고밀도 소프트 폼과 화이트 구스 패딩으로 설계된 특수 레이어 쿠션이 편안한 착석감을 선사한다. 이탈리아산 천연 가죽으로 만들어져 촉감이 부드러운 동시에 오염관리도 편리하다. 컬러는 ‘스노우 베이지’, ‘탄 브라운’ 등 2가지다.

‘멜티패브릭 모듈 소파’는 절개선을 최소화해 모던한 느낌을 준다. 몸에 닿는 부분은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설계돼 공간을 더욱 미니멀하고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컬러는 크림 아이보리와 소프트그레이 등 2가지나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모듈형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

‘모뜨 패브릭 침대’는 폴란드산 FEDER 이지케어 프리미엄 패브릭 침대다. 이는 친환경 국내산 내장재와 합성본드가 1g도 함유되지 않은 프리미엄 패브릭이 사용돼 오염물질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며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오가닉엠 마이크로스프링 매트리스’는 포켓스프링에 4세대 마이크로 스프링이 추가로 적용돼 사용자의 신체를 빈틈없고 촘촘하게 지지해주며 균형감 있고 섬세한 착와감을 선사한다. 또 두께와 푹신함의 정도 역시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한다.

한샘 담당자는 “한샘과 아이데뉴의 협업 제품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며 “전 연령층뿐만 아니라 두 브랜드의 주요 타깃 교집합인 신혼과 30~40대 젊은 부부를 더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더욱 아름답고 실용적인 가구를 합리적인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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