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한전기술-삼성물산,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맞손'
두산에너빌리티-한전기술-삼성물산,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맞손'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6.14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1000MW급 발전소 대상 순차 적용
(사진 왼쪽부터)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14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진행된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사진 왼쪽부터)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14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진행된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전력기술,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린 암모니아는 재생에너지로부터 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를 생산해 질소와 합성시켜 만든 친환경 연료다. 기존 발전용 연료와 혼합 연소 시 발전량은 유지하고 온실가스 배출은 저감한다.

한전기술은 플랜트 최적화 등 전반적인 발전소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그린 암모니아를 활용한 암모니아 혼소 보일러 모델과 암모니아 공급 시스템 등 주요기기 개발을 담당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그린 암모니아의 해외 생산을 통한 국내 도입·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3사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생산·활용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국내 1000메가와트(MW)급 발전소 대상으로 순차적인 도입을 추진한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은 기존 발전설비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해 무탄소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적극 이행해 국제적인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