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에서 신제품 ‘아연워터’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빙그레 아연워터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수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음료다. 빙그레가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면역력과 관련한 기능성 음료시장 성장에 주목하고 1년 이상 연구·개발한 끝에 출시한 제품이다. 

아연워터에는 아연이 8.5밀리그램(㎎) 함유돼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1일 아연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시킬 수 있다. 

제품에는 설탕과 색소,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았다. 당류 0g에 저칼로리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천연 복숭아향도 첨가했다. 여기에 Aseptic(무균충전시스템) 생산 방식을 적용해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로푸드(Low Food) 등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소비자 니즈(Needs)를 공략하기 위해 아연워터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향료와 건강 성분을 연구 개발해 기능성 음료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 건강 tft는 2019년에 출시된 건강 지향 브랜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