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의 ‘올 라이브’ 전주 콘서트 소식이 알려지며 팬 카페를 중심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

7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명품 가수 송가인이 서울 콘서트와 대구 콘서트에 이어 전주에서도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를 개최한다.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송가인의 신규 정규앨범 ‘연가’와 수많은 명곡들이 무대에 펼쳐지는 가운데 앞서 공연한 지난달 28일과 29일 서울 콘서트와, 이달 4일 대구 콘서트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선 공연에서 송가인은 ‘가인이어라’를 열창하며 콘서트를 시작했고, 이어 ‘오늘같이 좋은 날’과 ‘한 많은 대동강’, ‘용두산엘레지’ 등 명곡 22곡을 선사했다.

송가인은 이 모든 곡을 올 라이브로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송가인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을 열심히 준비했다”며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시는 모습, 호응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더 힘내서 즐겁게 행복하게 공연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공연 말미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1일 전주, 7월9일 인천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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