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12월의 기업’ 도레이새한 지정
구미 ‘12월의 기업’ 도레이새한 지정
  • 구미/마성락기자
  • 승인 2009.12.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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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에 사기 한달간 게양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의 기업’으로 2009 글로벌 녹색경영 대상 수상, 납세자의 날에 대통 령 표창을 수상한 도레이새한(주)를 지정하고 지난 1일 오전 8시30분,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 조중연 도레이새한(주) 상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도레이새한(주)는 지난 1999년 이래 화학소재 첨단기업의 선두주자인 일본의 도레이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마케팅력을 고스란히 담아 한국 화학산업의 저력을 키워 온 글로벌 기업으로 기초 소재에서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까지 다양한 산업소재를 생산하는 화학소재 전문기업이다.

이날 게양식에서 구미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지역 경제와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이 크고 화학 소재 전문 기업으로서 글로벌 녹색경영 대상 3년 연속 수상, 납세자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대상 수상 등 기술력과 경쟁력에서 모범 기업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어 12월 1일인 오늘, 도레이새한(주)의 창립10주년 기념일에 맞춰 축하와 격려의 뜻에서 사기를 게양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