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충남 서산시장 여·야 후보들이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맹정호 더불어민주당 서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서산시 부춘동 문화회관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사전 투표를 마친 맹정호 후보는 “사람을 보고 더 강하고, 실력있는 맹정호에게 선택해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7년 한 후보보다 4년 한 후보가 더 잘했다”며 “더 큰 서산의 미래를 한번 더 맡겨 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표를 당부했다.

이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도 이날 오전 배우자와 함께 서산시 문화회관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완섭 후보는 “이번 투표는 선거를 통해 지방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5.27~28일 시민들께서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완섭 후보가 당선되어 정체돼 있는 서산시 중요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공약으로 제시한 서산시 발전 100대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살 맛나는 서산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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