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멤버십 서비스 가입자 1000만명, 누적 바코드 인식 건수 1억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멤버십은 카카오페이가 발급한 바코드로 여러 제휴사의 포인트를 간편하게 적립하고 사용,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프라인 사용에 집중해 매장에서 이용할 때 각 제휴사를 일일이 선택할 필요 없이 하나의 바코드만 제시하면 편리하게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메인 화면에 바코드 위젯을 설정하면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통합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해왔다.
실제 카카오페이 멤버십 제휴사가 결제 서비스 가맹점일 경우 매장 시스템에 따라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 또는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 카드제시나 회원 정보 확인 등의 별도 절차 없이도 적립돼 사용자뿐 아니라 결제하는 매장의 업무 효율성도 높였다.
카카오페이 멤버십 제휴사도 늘어나고 있다.
신세계포인트·L.POINT·H.Point·해피포인트·CJ ONE 등 대형 멤버십들과의 제휴로 사용자들은 편의점·마트·카페·항공·주유·서점·영화관 등 150여개 제휴 브랜드에서 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을 통해 소상공인들도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멤버십은 그동안 세상에 없던 결제 경험을 제공하며 가입자 1000만명·누적 바코드 인식 건수 1억건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사용성에 집중해 더욱 많은 제휴사에서 통합 결제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