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2022년 소공인 미래전략경영대학 교육 실시
시흥산업진흥원, 2022년 소공인 미래전략경영대학 교육 실시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2.05.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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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 남부 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 가점 제공
사진/시흥산업진흥원제공
사진/시흥산업진흥원제공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는 소공인들의 경영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8회에 걸쳐 ‘2022년 소공인 미래전략경영대학’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공인 미래전략경영대학’교육은 △유통채널의 이해와 트렌드 △2022년 정부자금 내것으로 만들기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실행전략 △스마트한 사업관리 △협업 비즈니스를 통한 성과창출 △모바일앱 활용 스마트워크 활성화 △스마트한 프로젝트 관리전략 △주요 SNS채널 제작과 활용방안 등 총 8개 과정을 4시간씩 총 4주간 집중 운영한다.

‘소공인 미래전략경영대학’교육은 시흥시 소공인 및 예비 소공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현업에 종사중인 교육생의 편의를 고려하여 매주 화, 목요일 오후 5시에 편성되었다.

또한 교육기간중에도 시흥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수료 이후, 업종코드 C26(전자부품), C28(전기장비) 제조업에 해당되며 시흥시 남부지역(정왕동, 배곧동) 소재의 10인미만 기업은 △공정기술개발사업 △협업제품개발지원사업 △마케팅역량강화사업 △수요맞춤컨설팅사업 등의 소공인 남부 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이 부여된다.

지난 17일 개강식에 참석한 유병욱 원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들이 활력을 찾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