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영천중학교에서 과학실험실 관리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학실험실 관리 현장 지원은 지난 1월 불필요한 교구의 폐기 및 정리에 이어 지능형 과학 실험실 구축으로 새로운 과학교구의 정리 및 라벨링 작업을 위해 이뤄졌다.
영천중 관계자는 “지능형 과학실험실 사업 후 새로운 과학교구를 옮기고 정리하는 것이 큰 걱정이었는데 이번 학교지원센터의 현장 지원을 통해 업무경감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쾌적해진 과학실험실을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게 돼 만족한다”고 전했다.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금까지 영천중학교 외 3교의 과학실 지원을 마쳤으며 상반기에 신청한 2교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원영 교육장은 “ 학교지원센터는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과학실험실 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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