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내 머슴으로‘, "정당 눈치 보지 않고 주민만 바라보며 가겠다"
경북 포항시의원 라 선거구(중앙·죽도·양학)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승곤 후보는 선거 2일째인 육거리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펼쳤다 고 20일 밝혔다.
이날 정 후보는 이번 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이 위대한 포항시민 사랑하는 중앙·죽도·양학 동민들로부터 심판을 받고 포항시민이 주인이 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정승곤 후보는 이날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중앙·죽도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양학동 도로 개설(양학국민체육센터-대련삼거리, 한빛교통) △영일대 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포항시 특산물 활성화 및 홍보 △학산 빛 공원 건립 △신흥동일원 상생마을 조성 △중앙동 꿈틀로거리 △죽도동 소공원조성 △양학연당 친수공간 조성 △양학천 생태계 환경 조성 △포항역사 박물관 건립 △철길숲 명소화 △호국테마파크 조성 △우벙비취 앞 도로 소음 분리숲 조성 △우방비취 조망권, 일조권 보장 △영일대 우방 아이유쉘 주민통행권 보장 △양학동 신축아파트에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조치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차질없이 진행 △죽도동 웰빙경로당 확충 등을 공약했다.
정 후보는 “중앙·죽도·양학 주민 옆에서 충직한 머슴이 되겠다”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주민의 의견이 무시되지 않도록 견제와 감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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