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1086억원 규모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 공사' 수주
금호건설, 1086억원 규모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 공사' 수주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5.16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02가구 규모 아파트 건립…8월 착공·분양 예정
금호건설이 제안한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조감도. (자료=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402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1086억원이다.

금호건설은 단지를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한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며 착공과 분양은 오는 8월 진행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울산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풍부한 주택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