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9 가상자산] 비트코인, '루나 쇼크' 속 美 증시와 동반 반등
[07:19 가상자산] 비트코인, '루나 쇼크' 속 美 증시와 동반 반등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05.16 0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업비트)
(사진=업비트)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루나·테라 사태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 반등의 영향으로 소폭 올랐다.

16일 오전 7시19분 업비트에서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15일 오전 9시 기준 대비) 1.99% 오른 407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52% 상승한 280만2000원이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는 최근 루나·테라 쇼크의 영향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미국 증시와 동조화 현상의 영향으로 증시가 일시적으로 반등하자 동반 상승했다.

실제 미국 뉴욕증시는 13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3만2196.66(1.4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4023.89(2.39%↑) △나스닥 1만1805.00(3.82%↑) 등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16일 0시 기준) 대비 3.41% 상승한 401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05% 오른 280만원이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