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웨어, 글로벌 영토 확장 잰걸음…日 단독매장 오픈
뮬라웨어, 글로벌 영토 확장 잰걸음…日 단독매장 오픈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5.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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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홍콩·대만·말레이시아 공략…"현지 고객 접점 강화 박차"
뮬라웨어 일본 도쿄 카메이도 클락점 전경[사진=뮬라]
뮬라웨어 일본 도쿄 카메이도 클락점 전경[사진=뮬라]

뮬라웨어가 일본에서 단독 매장을 잇달아 오픈하는 등 글로벌 영토 확장에 힘쓰고 있다.

6일 뮬라웨어에 따르면, 일본 피트니스 시장은 건강을 지향하는 트렌드를 배경으로 몇 년 새 지속 성장세다. 요가 스튜디오, 서킷 짐 퍼스널 트레이닝 등 소비자 니즈(needs)에 발맞춘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등장하면서 피트니스 전문웨어, 애슬레저룩 등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뮬라웨어는 이런 잠재 가능성에 주목하고 지난해 오사카와 삿포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뮬라웨어는 이어 올해 4월에만 가고시마 ‘센테라스 텐몬칸(Centerrace TENMONKAN)’, 도쿄 ‘카메이도 클락(KAMEIDO CLOCK)’에 매장을 열었다. 센테라스 텐몬칸은 가고시마 미나미큐슈시 번화가 중심에 위치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떠오르는 종합 쇼핑몰이다. 뮬라웨어는 이 곳에 입점한 유일한 피트니스 전문점이다.

뮬라웨어는 소비자 호응을 바탕으로 한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추가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현재 운영하는 라쿠텐 온라인몰 외에도 아마존·조조타운 등 유력 이커머스 입점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뮬라웨어는 요가에 관심이 높은 시장 특성에 발맞춰 전문 요가 웨어 브랜드이자 라이프스타일과 융합이 가능한 에슬레저 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피트니스 센터, 요가·필라테스 강사 제휴를 통한 영업 확대, SNS 마케팅 등도 전개한다.

뮬라웨어는 아울러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한국과 체형이 비슷한 소비자가 많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글로벌 영토를 넓히고 있다. 싱가포르에는 지난해 만다린갤러리, 푸난몰 등 두 곳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만 원더랜드에서 야외 요가체험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뮬라웨어는 2023년까지 말레이시아, 대만 등지에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조현수 공동 대표는 “자사몰뿐 아니라 국내외 오프라인 매출 신장세 역시 올해 브랜드 집중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일본을 비롯한 해외 오프라인 매장은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동시에 생생한 시장 반응을 수집할 수 있는 주요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을 위한 포석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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