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보 이사장, 베트남 출장…진출 기업 성장기반 강화 포석
윤대희 신보 이사장, 베트남 출장…진출 기업 성장기반 강화 포석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2.04.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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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이사장. (사진=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신보 이사장이 3박 5일 일정으로 12일 베트남 출장길에 올랐다고 13일 공개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윤 이사장은 베트남 현지 진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베트남 정부와 정책금융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윤 이사장은 우선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베트남 진출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현지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해외진출기업 보증제도에 대한 개선의견을 청취한다.

코로나 창궐 상황에서도 2020년 12월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 개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던 베트남 재무부를 방문해 감사를 표한다. 또 재무부 관료들에게 현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경제발전 경험 공유사업(KSP)을 통해 베트남에 전수한 신용보증제도의 성과와 정책금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개발기금(SMEDF)과의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중소기업 지원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 스킨십에도 나선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