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오는 31일 개장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오픈을 기념해 롯데월드 PLCC 상품 ‘롯데월드카드’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월드카드 이용자는 오픈 이후부터 롯데월드 부산에서도 동일하게 카드 혜택이 제공된다. 이에 따라, 종합이용권 결제 시 2인까지 50% 현장 할인혜택을, 연간 이용권 결제 시 현장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직영 기념품샵 결제 금액에 대해서도 현장 할인 10%를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롯데월드 부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4월30일까지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종합이용권 본인 및 동반 1인 5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월드카드로 롯데월드 부산 종합이용권을 결제한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이 밖에 △아파트 관리비 △온라인쇼핑몰 △주유소 등 6대 생활 필수영역 결제 건에 대해 7%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롯데월드 부산 오픈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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