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보험은 금융소비자 패널 ‘푸르 스타지기’ 1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푸르 스타지기는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살펴보는 소통 창구다.

이번 소비자 패널은 총 100명을 모집한다. 보험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 ‘고객 패널’ 페이지에서 지원서 작성 후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내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상품 기획 및 개발 단계 참여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 제시 △수시 아이디어 제안 등 소비자 관점에서 서비스 개선 및 상품 개발에 참여한다.

패널들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 우수 패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또 패널 가운데 MZ(1980~2000년대생) 세대와 시니어 세대를 대표하는 패널을 각 10명씩 선발해 프로젝트 그룹을 운영한다. 프로젝트 그룹은 별도의 과제 수행과 간담회를 통해 보다 심도 깊은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만족도를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룡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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