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인삼·홍삼 판매 활성화 간담회 실시
진안군, 인삼·홍삼 판매 활성화 간담회 실시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2.03.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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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인삼·홍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 추세로 인해 상인의 입장을 대표하는 인삼·홍삼 관련 상인회 대표자들이 만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 따른 인삼·홍삼 상인회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위기 극복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어려움 극복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행정과 상인회 모두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인삼·홍삼 판매 활성화에 나서자"고 의견을 모았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진안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홍삼의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협의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