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IHQ) 선수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19일 오후 중국 베이징의 국립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남자부 결승 경기에서 결승선을 3위로 통과했다.

매스스타트는 지난 2018년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승훈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신아일보] 권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