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국회의원,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컨퍼런스’ 개최
김영식 국회의원,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컨퍼런스’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2.01.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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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경제위기 극복 위한 박정희 전 대통령 업적 재평가 기대
(사진=김영식의원실)
(사진=김영식의원실)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을) 주최, 자유시장연구원과 대한민국정상화포럼 주관, 자유민주시민연대 후원으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컨퍼런스’가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현 자유민주시민연대 고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원식 건국대 교수는 ‘한국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의미와 평가’, 오정근 자유시장연구원장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성과’, 이영세 전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이후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발표했다.

이어 발제자 3명과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참여 열띤 토론을 벌였고, 축사는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이 맡았다.

특히 김영식 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박 전 대통령이 일군 산업화의 성지, 내륙 최대 국가산단인 구미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으로서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주도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설립한 금오공과대학교 제6대 총장 출신으로 지난 26년간 교수로 재직했었던 만큼, 박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

김영식 의원은 “국가의 미래를 준비했던 박 전 대통령 덕분에 최빈국이었던 우리가 지금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에 살고 있다”면서 “더 이상 진영논리에 갇혀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이 평가절하 되는 역사적 불행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되돌아보고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면서 “차기정부에서 적극 반영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 현장참석을 50명 이내로 최소화했고, 유튜브 김영식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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