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만3804석 중 14만3420석 팔려
SRT 운영사 SR은 올해 설 연휴 승차권 예매율이 78%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SR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 승차권을 창 측 좌석만 판매했고 전체 18만3804석 중 14만3420석이 팔렸다.
예매 승차권은 23일까지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며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전화로 예매한 경로·장애인 고객은 23일까지 주민등록증과 복지카드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고 역 창구에서 승차권을 받아야 한다.
잔여석은 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홈페이지, 앱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SR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 안전한 열차 이용을 위해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역 시설 및 열차 차량 정비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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