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에스테틱 심포지엄' 개최
대웅제약 '나보타 에스테틱 심포지엄' 개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11.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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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틱 파이프라인 우수성·차별화된 경쟁력 강조
'2021 NAS in Seoul 심포지엄' 현장[사진=대웅제약]
'2021 NAS in Seoul 심포지엄' 현장[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지난 27일과 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나보타 에스테틱 심포지엄(NABOTA Aesthetic Symposium, NAS)’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자사 에스테틱 파이프라인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렸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 노하우와 사례가 공유됐다.

신상호 크리스마스 성형외과 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공유하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 다빈도 부작용 대처법’을 소개했다.

김진오 뉴헤어의원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탈모 치료 케이스 리뷰·시술 노하우 공유’를 주제로 탈모 치료 대안으로서의 가능성을 짚었다.

심포지엄에서는 또 대웅제약이 지난 10월 발매한 턱밑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소개와 시술법 강의도 이어졌다.

한승호 이화여대 의대 교수는 ‘턱밑 지방 개선을 위한 턱밑 부위의 해부학적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유석 강남뷰베스트의원 원장은 ‘DCA(데옥시콜산) 주사를 활용한 턱밑 지방 개선’을 골자로 한 ‘브이올렛’ 시술법을 설명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나보타 에스테틱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들에게 나보타와 브이올렛에 대한 최신 지견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심포지엄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과 연구활동으로 의료진들의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대웅제약 에스테틱 제품들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대웅제약은 아시아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나보타’에 이어 국내 유일하게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로 허가 받은 전문의약품 ‘브이올렛’을 출시했다.

대웅제약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할 두 제품을 바탕으로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의료 시장에서 의료진들이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하고 최신 트렌드에 대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