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구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대규모 교육이 어려워지고 각종 행사들이 취소됐다. 센터는 이에 발빠르게 대응해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를 개설, 올해 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단기교육, 농업기술정보 홍보안내 등 다양한 영상들을 제작‧게재했다.
품목별 단기교육은 농가 현장에서 당면영농상황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이 이뤄졌으며 농업기술정보는 농업분야 시범사업안내, zoom 활용 방법, 각종 평가회 등 안내영상을 게재했다.
하반기에는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과 농기계 임대관련 홍보영상도 게재했다. 농기계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했다.
또한, 구독자 1만명 돌파 기념으로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이벤트 영상은 센터 직원들이 참여,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했다. 이러한 콘텐츠로 센터 유튜브는 구독자가 1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영상을 게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