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하반기 신입직원 48명 채용
조폐공사, 하반기 신입직원 48명 채용
  • 배태호 기자
  • 승인 2021.11.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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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 진행
한국조폐공사가 2021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채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2021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채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2021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5일 12시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다. 

채용 예정인원은 △일반전형 37명 △사회형평전형(장애) 5명 △고졸전형 6명 등 총 48명이다.

조폐공사는 이번 신입직원 채용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해 불필요한 스펙보다는 직무역량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뽑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비수도권 지역균형인재 채용을 위한 채용목표제를 적용하고 취업지원 대상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형평채용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석달 간의 인턴과정을 거쳐 근무평가를 통해 정규직 임명된다. 

자세한 채용일정, 전형방법, 임용조건 등은 한국조폐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반장식 사장은 "'초연결 시대의 국민 신뢰 플랫폼 파트너'라는 비전 달성에 함께 할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난 상반기 54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 바 있다.

bth7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