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의원.(사진=연합뉴스) 홍준표 의원이 5일 열린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득표율 2위로 패한 뒤 "경선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서도 “어떤 결론이 나오더라도 그 결과를 수용하겠다”며 "대통령은 하늘 문이 열려야 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득표율 47.85%로 최종 대선 주자로 확정됐다. 홍준표 의원의 득표율은 41.50%로 윤 후보 보다 6.35%p 낮았다. 유승민 전 의원은 10.67% , 원희룡 전 제주지사 3.17%의 표를 얻었다. [신아일보] 권나연 기자kny0621@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나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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