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농어촌 경제 활성화 노력…특별 상품대전 기획
홈앤쇼핑, 농어촌 경제 활성화 노력…특별 상품대전 기획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11.0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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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 프로젝트로 생동감·신뢰도 제고…올해 24개 상품 발굴
만남의광장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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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이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그 중심에는 농어촌 상품대전 ‘만남의 광장’이 있다.

1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만남의 광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긴급편성으로 특별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지역 소재 농수축 특산물과 특산물로 가공한 2차 가공식품 등 총 8개 상품을 발굴해 TV홈쇼핑에서 론칭했다. ‘만남의 광장’ 프로젝트의 핵심은 담당 MD(상품기획자)가 해당 지역을 방문해 현지에서 상품을 직접 확인한 후 선정하고 수확에서부터 생산과정까지의 전 과정과 대표와의 인터뷰 등을 영상에 담아 생동감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홈앤쇼핑은 올해 24개 상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이미 충북, 제주, 경북, 경기 지역 특산물 방송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전북지역을 주제로 ‘만남의 광장 Live-전북의 맛’을 진행한다.

홈앤쇼핑은 이외에도 대표 중소기업 판로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를 통해 17개 광역시·도와 공동으로 132개 상품을 지원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전북지역의 좋은 상품이 소비자에게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이후 진행되는 ‘1등 농어촌 지역상품대전 만남의 광장 대전의 맛’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