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안군문화재단 공식 출범… "문화도시 발전 노력"
(재)부안군문화재단 공식 출범… "문화도시 발전 노력"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1.10.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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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문화재단)
(사진=부안군문화재단)

전북 (재)부안군문화재단이 26일 공식 출범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은 권익현 이사장과 부안군의원, 주요 내빈 및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하영상 시청,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문화재단 출범을 위해 지난해 11월13일 ‘부안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이어 지난 4월16일 발기인 총회와 임원 선출, 6월4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친 후 9월8일 1차 사무국장 등 직원을 채용했다. 절차를 거쳐 이날 공식 출범했다.

문화재단은 앞으로 부안군민의 창조적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군민 문화복지 증대를 위한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 문화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권익현 이사장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관광 콘텐츠를 가진 부안군이 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군민이 문화를 향유하고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멋진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