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 진행
상권과 공간, 소비심리 등 프로그램 운영
상권과 공간, 소비심리 등 프로그램 운영
경북 포항시가 주최하고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중앙동 도시재생뉴딜 2021년 원도심 상생 대학 상권 활성화 2기 개강식이 26일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은 40여 명의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및 내빈들과 수강생들의 신상확인과 발열 체크 후 시작했다.
상반기에 진행됐던 ‘상권 활성화 1기’에서는 원도심 지역에 대한 상권 및 문화생태계를 분석하고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구체화하는 과정을 전담 전문멘토를 통해 진행했다.
수강생들이 발굴한 사업 아이템들을 전문멘토들이 검증하고 사업 비전 및 실행방법을 구상, 보완하고 공모사업으로 연결해 최종 8개 팀의 성과물이 선정됐다.
‘상권 활성화 2기’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상권과 공간, 소비심리, 기획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송영출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에 있어 실질적 주체인 주민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주도로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활동 및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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