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부흥교~장흥교 연결도로 확포장공사’현장 점검
오는 12월 준공 목표, 초장동·금산교 일대 우회도로 개설로 교통체증 해소
오는 12월 준공 목표, 초장동·금산교 일대 우회도로 개설로 교통체증 해소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지난 21일 부흥교~장흥교 간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부흥교~장흥교 간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1월 실시설계에 착수, 경상남도 하천 점용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조기 완료 후 5월에 착공했다. 현재 집현면 농어촌도로 306호선 미개설 구간 중 부흥교에서 장흥교까지 1.2㎞ 구간에 대해서 왕복 2차로 우회도로를 개설 중이다.
공사는 금산교사거리~경남도 서부청사~초장동 대신로까지 이어지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금산교 접속차로 개량공사’,‘초전~대곡 간 도로 확포장 공사’와 연계 추진 중이다. 오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진행률은 70% 수준이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부흥교와 장흥교 간 우회도로 개설로 초장지구 일대와 금산교 일대의 교통체증 해소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교통 편익 제공을 위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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