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다큐 '키스 더 유니버스' OTT 독점공개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 '키스 더 유니버스' OTT 독점공개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10.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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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기술로 공룡시대부터 우주공간까지 구현
키스 더 유니버스.[이미지=웨이브]
키스 더 유니버스.[이미지=웨이브]

웨이브가 테크놀로지와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고품격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21일 KBS ‘키스 더 유니버스’를 OTT 독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웨이브에서 본방송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경이로운 우주 속 지구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 던져진 숙제를 풀어가는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접목한 신선한 포맷으로 일찍이 관심이 집중됐다.

시리즈는 3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21일 1편 '지구 최후의 날'을 시작으로, 28일 2편 '화성인류', 11월4일 마지막 편 '코스모스 사피엔스'가 방영된다. 증강현실(AR)과 비디오 월 등 첨단 시각기술을 통해 미지의 공간을 영상으로 구현했다. 직접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프리젠터로는 배우 주지훈이 나섰다. 첫 다큐멘터리에 도전하는 주지훈은 스토리텔러로서 우주여행의 특급 가이드 역할을 맡았다.

그 밖에 출연진도 화려하다. UCLA 기계항공우주학과 교수 데니스 홍, 한국천문연구원 심채경 박사, 뉴욕 헤이든 천문대 관장 닐 디그래스 타이슨 등,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인류가 우주로 진출해야 하는 이유와 우리가 몰랐던 진짜 우주의 모습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계획이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