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요농산물 체리 농가와 간담회… 농산물 발전방향 논의
진안군, 주요농산물 체리 농가와 간담회… 농산물 발전방향 논의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10.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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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18일 군수실에서 관내 체리 농가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전했다. 

군은 주요 농산물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 청취와 농가들의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주요 작물에 대해 간담회를 열고 있다.

두 번째 간담회는 체리 농가로 군 체리 재배 및 지원현황, 국내 포도 생산현황 및 수입동향 등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안군수는 “우리군의 신 소득 작물 재배에 노력해주시는 체리농가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체리 농가들은 “바쁜 와중에도 농가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건의했다.

한편, 군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들은 진안군 농업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추후에 순차적으로 주요 품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