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로구장학회 장학금 및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동시에 가져
서울 구로구는 18일 ㈜온리정보통신의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성 구청장은 구청 창의홀에서 열린 구로히어로즈 가입식에서 ㈜온리정보통신 김서규 대표이사에게 사회공헌인증서를 수여하고 함께 본관 1층으로 이동해 명예의 전당에 명판을 부착했다.
이날 행사에서 ㈜온리정보통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구로구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3000만원을 포함해 최근 2년간 구로히어로즈 누적기부액은 8000여 만원에 달한다.
구로구에 소재한 ㈜온리정보통신은 관내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한 장학금, 후원금 전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지원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로구는 고액 기부자 예우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 구로히어로즈 클럽을 창단하고 구청 본관 1층에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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