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전국 폐광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열려
삼척시의회, 전국 폐광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열려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1.10.19 1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군별로 추천된 대표의원 15명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삼척시의회 이정훈 의장은 18일 전남 화순군의회에서 개최된 전국 폐광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폐광지역 7개 시군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폐광지역 관련 주요 현안사항 발생시 보다 심도 있는 논의 등 발빠른 대응을 위해 시군별로 추천된 대표의원 15명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아울러 빠른 시일내에 특별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해 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선정 및 특별위원회 운영 규정에 대해 논의·확정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군별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간의 상생과 성장 촉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모두 뜻을 모았으며,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폐광지역과 관련된 주요 현안발생시 발빠른 대응을 모색하고 폐광지역의 위상 정립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

한편 전국 폐광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강원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과 전남 화순군, 충남 보령시, 경북 문경시 등 7개 시군 의회 의장들로 구성됐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