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부동산 중개업소 135개소 지도·단속
안동, 부동산 중개업소 135개소 지도·단속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10.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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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부동산 불법중개행위를 막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이달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전체 13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신규아파트 분양권 등 투기조짐이 있는 지역을 중점으로 불법중개행위와 공인중개사의 시세조장 행위 등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안동시지회 반원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 및 관련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시민의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동/김용구 기자 

y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