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강화인상’ 29일까지 추천 접수
‘자랑스런 강화인상’ 29일까지 추천 접수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1.10.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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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봉사-모범가정 등 6개 부문... 연말 시상

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29일까지 ‘2021년도 자랑스런 강화인상’ 대상자를 추천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 발전은 물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군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애향봉사부문, 모범가정부문, 문화예술부문, 지역경제부문, 체육진흥부문, 교육연구부문 등 6개 부문이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1인 혹은 1개 단체로 하되 추천된 수상 후보자가 없거나 심사결과 공적내용이 미흡한 경우에는 시상하지 않는다. 시상은 올해 12월 연말 진행한다.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지난 1996년에 첫 시행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랑스런 강화인으로 선정된 개인은 40명이며, 단체는 4개 단체가 있다. 여기에는 강화군립합창단,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및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접수는 군청 2층 행정과에서 받는다.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명의로 할 수 있으며, 일반 군민이 추천을 원할 경우, 지역 군민 5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신성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