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0개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노후 가전 교체에 사용
SGI서울보증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의 노후가전 교체를 위해 지난 13일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에 있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인 '그룹홈' 50곳의 오래된 가전제품을 교체하는 'SGI서울보증-구해줘 가전' 사업에 사용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 서울보증이 하는 '구해줘 가전'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SGI서울보증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생활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계속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 의료·교육·주거·환경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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