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기준금리 인상 기정사실화…재정정책 병행 필요↑
11월 기준금리 인상 기정사실화…재정정책 병행 필요↑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1.10.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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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동결 '숨고르기'…스태그플레이션 방어 등 다음 셈법 복잡
재정정책 병행 필요성 대두…은행권 '경기 대응 완충 자본' 수면 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기준금리를 연 0.75%로 동결한 가운데, 향후 금리 조정 시나리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간 적잖은 전문가들이 연중 1~2회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해 왔고, 이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내달 금리 추가인상을 시사한 만큼 사실상 11월 기준금리 인상은 기정사실화됐다는 평가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