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세계적인 여행매체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2021 독자 선정 어워즈(Conde Nast Traveler’s 2021 Readers’ Choice Awards)’에서 국내 1위, 아시아 4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7일 포시즌스 서울에 따르면,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이달 5일 오전 8시에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미국과 영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발행되는 여행 전문 매거진으로서 여행업계선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특히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독자 선정 어워즈는 매년 80만명 이상의 독자들이 실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평가와 후기를 근거로 우수한 호텔과 항공사, 여행지 등을 발표하고 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이번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독자 선정 어워즈에서 국내에선 1위, 아시아(중국·일본·인도·방콕·싱가포르 제외) 4위로 선정되며 이름을 높였다.
 
알레한드로 베르나베(Alejandro Bernabé) 포시즌스 서울 총지배인은 “코로나19로 호텔·관광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독자들이 직접 선정한 우수한 호텔 국내 1위에 올라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국내외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호텔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위생에 심혈을 기울이고,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개관 6주년을 맞이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43개 스위트 객실을 포함한 총 317개 객실과 8개의 레스토랑과 바, 3층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 최대 8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등 최고의 시설을 갖췄다. 60여 년간 축적된 포시즌스 브랜드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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