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하반기 주요사업장 8곳 현지 확인
진안군의회, 하반기 주요사업장 8곳 현지 확인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10.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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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의회)
(사진=진안군의회)

전북 진안군의회가 제272회 임시회 일정으로 5~6일 주요사업장 8곳에 대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첫날인 5일에는 마이산 토탈 관광체험센터, 마령지구 배수개선사업 및 남광아파트 옹벽 개축공사 현장, 무진장축협 축사 등 5개소를 살펴보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주요 추진상황을 청취한다.

6일에는 진안상수도현대화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공사 현장, 용담 깻잎작목반 등 총 3곳을 차례로 돌아보며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는다. 

군 의회는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발생, 안전관리 및 사후관리 실태 등 사업장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며 사업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은 군민의 목소리가 현장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진안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