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북통신연락선 복원에 이어 남측의 함정 간 국제상선공통망(핫라인) 호출에도 응답했다.

5일 통일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남북은 이날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한 개시통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북측은 남측의 함정 간 국제상선공통망(핫라인) 호출에도 응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전날 오전부터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을 통한 남측의 통화 시도에 응답하고 있다.

다만 전날에는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한 남북 간 통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신아일보] 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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