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이마트와 '된장라면' 출시
현대카드, 이마트와 '된장라면' 출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9.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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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콜라보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이마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정'든 된장라면(정태영 Recipe x 정용진 Made)'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든 된장라면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만남으로 탄생한 라면이다. 업무 협의를 위해 만난 자리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자신의 레시피로 만든 된장라면을 소개했고, 이를 맛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호응해 제품화가 진행됐다.

이후 현대카드와 이마트 실무진들은 이 라면을 집에서도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형태로 재탄생시켰다.

'정'든 된장라면은 우리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재료지만 라면에서는 제한적으로만 활용되던 된장을 주재료로 품질 좋은 소고기와 표고버섯, 알 배추, 반숙 달걀 등을 면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든 된장라면의 가격은 1만2800원(2인분)이다.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 SSG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10월 한 달 동안은 현대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된 896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