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위천면, 원당마을 출산가정 방문
거창 위천면, 원당마을 출산가정 방문
  • 신중강 기자
  • 승인 2021.09.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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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금-기저귀. 물티슈 등 축하물품 전달

경남 거창군 위천면은 28일 원당마을의 출산가정을 방문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올해 위천면의 첫 출생신고를 축하하기 위해 이동복 면장과 강신훈 주민자치회장, 김진우 원당마을이장이 참석하여 축하금과 기저귀, 물티슈 등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면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집으로 방문하지 않고 원당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축하를 받은 부모는 “위천면에서 직접 축하해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이번 첫 출생신고에 이어, 두 번째, 세 번째 출생신고도 계속 이어져 위천면에 새 생명의 활기를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출생신고 시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250만원의 출산축하금과 각종 양육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위천면 주민자치회에서도 자체사업으로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아일보] 거창/신중강 기자 

jg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