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오는 30일까지 ‘먼저 가보는 새로워진 롯데백화점’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오프라인 점포를 소개하고 해당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8월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포함해 9월 경기도 의왕시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를 오픈했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부산 기장군에 리빙 전문관인 메종 동부산 등 신규 점포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또 롯데백화점 본점 남성 명품관, 롯데몰 여수점 등 기존 점포를 리뉴얼하며 점포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온은 거리상의 이유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에게 새로워진 롯데백화점을 온라인에서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먼저 가보는 새로워진 롯데백화점’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에는 각 점포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공개,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배우 함연지와 3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소비자가 동탄점에서 보낸 특별한 하루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동탄점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1만명에게 지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남성 명품관 리뉴얼을 기념해 남성 패션·골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 본점 5층에 위치한 ‘빅 파일럿 바 바이 IWC 앤드 센터 커피(BIG PILOT BAR BY IWC & CENTER COFFEE)’를 방문하는 롯데온 회원에게는 아메리카노 교환권(1인 2매)를 제공한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롯데온은 이번 ‘미리 가보는 새로워진 롯데백화점’ 행사로 롯데백화점의 새로워진 모습을 소개하고 해당 점포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백화점과 마트 등 계열사의 오프라인 자산과 연계한 통합 마케팅 행사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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