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신일 팬히터 아이보리'로 캠핑족 공략
SK스토아 '신일 팬히터 아이보리'로 캠핑족 공략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9.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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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과 기획해 물량 긴급 확보…'디지털킹'서 단독 판매
신일 팬히터 1200으로 연출한 캠핑 콘셉트샷[이미지=SK스토아]
신일 팬히터 1200으로 연출한 캠핑 콘셉트샷[이미지=SK스토아]

SK스토아가 품귀현상까지 나타났던 캠핑족 필수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SK스토아는 23일 저녁 10시36분 디지털제품 전문 프로그램 ‘디지털킹’에서 TV홈쇼핑 중 처음으로 ‘신일 팬히터 1200’ 아이보리 색상을 단독 판매한다.

‘신일 팬히터 1200’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비대면 레저 활동인 캠핑이 확산하면서 가을·겨울 캠핑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아이보리 색상은 1200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SK스토아는 연일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도 팬히터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신일과 오랜 기획 끝에 물량을 긴급 확보해 ‘디지털킹’에서 단독으로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일 팬히터 1200’은 3시간 후 자동 정지하는 기능은 물론 6중 안전장치, 차일드락 버튼, 예약난방 기능 등 각종 안전 기능이 갖춰져 있다. 또 소화 시 발생하는 냄새가 적고 등유 난로에 팬이 내장돼 실내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난방 효율이 높다. 한번 급유하면 최대 62시간, 2박3일까지 연속 사용도 가능하다.

김형준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작년 캠핑난로 대란으로 벌써부터 난방가전 시장이 뜨겁다. SK스토아는 이런 난방가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일찍부터 공을 들여 왔다”며 “언택트 시대, 캠핑족과 집콕족들을 위한 다양한 난방 가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