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오는 11월5일까지 '2021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진 공모전' 당선작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 과정을 담은 감동적인 소재의 당선작 26점이 전시된다.

건보공단은 원주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만종역)와 도서관 등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기요양제도 필요성과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관내 중‧고등학교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 공모전 당선작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작품집으로 발간해 장기요양 기관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장기요양제도 우수성과 국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 국민 돌봄 보장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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