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온' 통해 임직원·일반인 참여 가능
한화건설이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포레나 100 함께 걷기' 챌린지를 한다고 7일 밝혔다.
포레나 100 함께 걷기 챌린지는 걸음 수 측정 앱을 통해 참여한 사람들의 걸음 수를 합산하고, 일정 기간 내 목표 수치를 달성하면 도서를 기부하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워크온' 앱을 내려받은 후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기념 기부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한화건설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대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걷기 챌린지와 점자 책 만들기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등 건설사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도서관은 한화건설 주택 브랜드 '포레나' 이름을 딴 시설로, 2011년 1호점 개관 후 내달 100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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