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연 익산시의원, 치유농업 안정적인 정착·지원 근거 마련
한동연 익산시의원, 치유농업 안정적인 정착·지원 근거 마련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1.09.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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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
(사진=익산시의회)
(사진=익산시의회)

한동연 전북 익산시의원(익산 아선거구)이 치유농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6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1일 제237회 임시회에서 산업건설위원회 한동연 의원은 의원발의를 통해 치유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마련했다.

농업‧농촌 자원의 유용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활용을 도모해 치유농업 활성화와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조례안 주요내용으로는 치유농업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치유농업 협의회 설치 및 운영, 치유농업 육성지원 등이다.  
     
한 의원은 “치유농업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면서 "농업·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치유 서비스를 만들어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