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유럽서도 원스톱 직구'…코리아센터 몰테일, '다해줌' 서비스 확대
'독일·유럽서도 원스톱 직구'…코리아센터 몰테일, '다해줌' 서비스 확대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09.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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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명 상점제품 구입지원 예정
몰테일 다해줌 서비스 소개.[이미지=코리아센터]
몰테일 다해줌 서비스 소개.[이미지=코리아센터]

코리아센터는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의 다해줌 서비스를 독일 등 유럽시장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다해줌 서비스는 몰테일 아이디 하나면 현지 언어를 몰라도 아마존, 이베이, 타오바오 등 주요 쇼핑몰 73곳의 제품 구입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서비스다.

몰테일은 유럽 최대 물류 허브인 독일에 오픈한 다해줌 서비스를 독일 상점에 한정하지 않고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에 다해줌 서비스 이용가능 국가는 기존 미국, 영국, 중국, 일본 4개국에서 독일 포함한 유럽 전역으로 늘어났다.

이번 독일 다해줌 서비스 시행으로 몰테일 이용자들은 아마존 독일과 이탈리아의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 퀴부 상점 이용이 가능해졌다.

몰테일은 앞으로 독일과 유럽의 상점에 이 서비스를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몰테일 관계자는 “다해줌은 해외직구가 처음이거나 현지 언어의 불편함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용자도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독일, 유럽의 제휴 상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영으로 운영되는 몰테일의 독일 물류센터는 유럽 최대의 물류 허브인 프랑크푸르트 공항 인근에 위치했다. 스페인과 영국의 물류센터, 이태리 MD사무소와 연계는 물론 유럽 배송대행업체 중 처음으로 주5회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