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경남경찰청에서 도내 23개 경찰서 수사형사 및 지능범죄수사팀을 상대로 주관하는 2021년 2/4분기 형사활동 및 지능범죄 수사 활동 평가 분야에서 진주경찰서가 도내 1․2급지 각 1위의 영예를 차지하여 김흥진 경남경찰청 수사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경찰청장이 수여하는 베스트 경찰서 인증패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 행사를 갖는 등 진주 수사 경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1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의 수사활동을 평가한 결과 형사과에서는 중요범죄 검거활동과 예방적 형사활동 추진 분야에서 '인권안전 수호자'로서 역할과 소통·공감의 형사활동을 전개하여 도내 1·2급지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능범죄수사팀에서는 수사경찰 본연의 임무인 국민안전 확보와 ’민생경제 침해범죄 사범 척결‘에 수사력을 집중한 결과 도내 1·2급지 1위의 영예를 차지하여 베스트 경찰서 인증패를 형사과, 지능팀 사무실에 각 부착하고 유공 직원을 포상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공용기 서장은 "폭염과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시민의 시름과 걱정을 안전한 치안 확보로 해소해 주고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시민이 원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시민이 원하는 곳에 경찰이 있으며 시민의 아픈 곳과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주는 '인권·안전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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