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헌 인천경찰청장, 야간 유흥가 방역 현장점검 나서
송민헌 인천경찰청장, 야간 유흥가 방역 현장점검 나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8.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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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앞 젊은층 운집 '테마·문화의 거리' 현장 찾아
송민헌 인천경찰청장 야간 유흥가 방역 현장점검.(사진=인천경찰청)
송민헌 인천경찰청장 야간 유흥가 방역 현장점검 (사진=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수도권이 4단계 최고단계로 격상되어 방역대응에 가용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송민헌 청장이 최근 구월동 ‘로데오 거리‘ 현장점검에 이어서 지난 3일 저녁 9시경 인천에서 다수 젊은층들이 운집하는 부평역 앞 ‘테마·문화의 거리’를 찾아 야간 방역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송 청장은 부평역 앞에 위치한 ‘테마의 거리’를 시작으로 ‘문화의 거리’로 이어지는 유흥가를 현장점검 하면서 곳곳에 설치된 비상벨 확인과 함께 ‘여성안심 귀갓길’을 둘러봤다.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청소년들의 안전 확보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어 인근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에 잠시 방문 야간근무 중인 지구대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청장은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폭염에 맞물려 힘든 환경 속에서 고생하는 지구대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아일보] 인천/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